경북대 교수 3명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12일 경북대에 따르면 김인산 교수(의학전문대학원)와 이상룡 교수(기계공학부), 양승한 교수(기계공학부) 등 3명이 각각 생명복지전문위원회, 주력기간전문위원회, 첨단융합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돼 2013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국가과학기술전문위원회는 정부 R&D 기본방향, 주요방향, 주요 투자이슈 도출 및 분석 등 정부연구개발의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R&D 예산 요구(안)의 배분과 조정 등을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대구·경북지역 인사는 경북대 교수 3인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