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임시 운영을 시작해 올해 1월 정식 개관한 중산도서관은 단순한 열람시설을 넘어 독서와 문화, 디지털 기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신 ICT 기반 시설을 갖춘 스마트형 공공도서관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도서관의 대표 시설인 실감체험실과 ICT 체험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지역 교육기관의 단체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음악연습실과 스터디룸, 소회의실 등 시민 맞춤형 공간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개인 학습과 회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되며 생활밀착형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상반기에는 연령별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관 주간 행사,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가족 단위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중산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디지털 기술과 독서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도서관을 목표로 건립됐다. 시민들에게 지식과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개관 이후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