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역 대학생들을 독일 카를스루에시청에 파견해 해외 지방행정을 체험하는 국제 인턴십을 운영한다.수성구에 따르면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 2명을 선발해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독일 카를스루에시청 대학생 여름 인턴십에 파견한다.이번 인턴십은 수성구의 국제 우호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가 8개국 9개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해외 지방정부의 행정과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선발된 학생들은 카를스루에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지방행정과 부서별 업무를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또 카를스루에 미디어아트센터(ZKM) 등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관계자와 다른 국가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독일의 행정과 문화,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년째 이어지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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