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폭염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구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29일 공단에 따르면 김인우 경영기획이사는 이날 공단 대구광역본부를 찾아 비상경영체제 추진 상황과 사업 개편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공단은 화재와 폭발, 붕괴, 질식, 폭염 등 대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100일간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김 이사는 이어 대구 북구의 한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중대경보 발령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현장에서는 근로자 휴식시간 보장과 냉방장비 운영, 시원한 물 제공 등 폭염 예방 기본수칙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 방안을 살폈다.김인우 경영기획이사는 "비상경영체제 기간 동안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 관리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