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가족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레인보우징검다리’를 운영하고 있다.‘레인보우징검다리’는 결혼이민여성 강사가 지역 내 교육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자국의 문화와 생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 등 4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대상은 만 4세 이상으로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 공공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특히 결혼이민여성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교육의 공감대를 높이고 사회·경제활동 참여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교육은 예산 소진 전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안동시가족센터(054-853-3111, 054-859-9814)로 하면 된다.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이해교육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지역공동체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문화적 다양성은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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