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시가 30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2026년 앵커 5극3특 대경권 릴레이 하계 포럼'을 열고 5극3특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도와 교육부, 지방시대위원회, 한국연구재단, 대구‧경북 앵커센터,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금오공대의 '5극3특 대경권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경북대의 '5극3특 공유대학' 발표, 영남대‧구미대 등의 앵커사업 우수성과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지방시대위원회는 기조 강연에서 대경권 앵커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업의 주도적 참여와 지‧산‧학‧연 협력, 권역 내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금오공대는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대경권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AI 제조로봇 인재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대학-기업-고교를 연계한 '피지컬 AI 지산학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모델도 소개했다.경북대는 지방 거점국립대를 지산학연 협력 허브로 재설계해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학과 특성화 융합연구원을 육성하고, 대경권 공유대학과 연계해 공동 교육‧연구, 자원 공유 등을 추진하는 방안을 내놨다.영남대는 몽골 해외전공심화학습을 통해 현장교육과 공동연구를 경북의 외국인 정주 정책으로 확장한 사례를, 구미대는 원익QNC와의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 양성 패스트트랙을 통한 지역 기업 취업 성과를 각각 발표했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5극3특 정책 성공을 위해서는 핵심 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성장엔진 산업을 뒷받침할 인재 공급이 핵심이다"며 "지역 대학과 함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기업에 우수 인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