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이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챔피언 선발대회'를 열고 인공지능(AI)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대전환 선포 이후 인재 양성과 현장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술원은 지난 3월 간부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인공지능(AI)·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해왔다.이날 대회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9명이 행정업무 개선, 연구 자료 분석,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활용성·업무 적용성·창의성·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3명이 선발됐다.1위는 농업테크노파크과 우승범 지도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강의 평가서 및 출석 관리 자동화 시스템'이 차지했다. 
 
2위는 영양고추연구소 이효진 연구사의 '실험데이터 자동통계분석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위는 농업테크노파크과 김미송 지도사의 '농작업 안전 자가진단 관리 앱'이 각각 선정됐다.이 밖에도 '스마트 데이터 일기장 마이큐(My Q)', '인삼잎 형질 자동 측정', '농가 컨설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인공지능(AI) 숏폼 스튜디오' 등 창의적인 사례가 소개됐다.기술원은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부서별 업무 개선에 활용하고, 지난 6월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대상 교육을 마친 데 이어 시군 현장으로 확산해 스마트 행정 구현을 지원한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이다"며 "우수사례를 연구·지도 현장에 적용해 경북 농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