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 새마을회는 31일 새마을 영농작업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밭 순 제거와 마을 입구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은 지난 4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심은 고구마의 생육을 돕고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순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새마을회는 약 600평 규모의 밭에 고구마 모종 6000여 개를 심은 뒤 물주기와 잡초 제거, 병해충 관리 등 영농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영식 새마을협의회장과 권순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품질의 고구마를 전달할 수 있도록 수확 때까지 정성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추장호 호계면장은 “무더위에도 고구마밭 관리와 환경정비에 힘써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 수확과 나눔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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