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C큰나무복지재단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PHC큰나무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제3회 희귀난치성 아동·청소년 긴급지원사업'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추천한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치료에 필요한 의료 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PHC큰나무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3억 원을 지원했다.재단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PHC의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2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이후 장학사업과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지원,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후원,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10억7천여만 원이다.또 PHC와 PHA,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 등 계열사를 포함한 대한적십자사 누적 후원금은 15억 원에 달한다. 이들 기업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원 클럽에도 가입했다.이상화 재단 전무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는 아이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3년째 희귀난치성 아동·청소년 긴급지원사업을 후원해 준 PHC큰나무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