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연다.그림그리기대회는 사전에 공개된 3개 후보 주제 가운데 1개를 대회 당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 주제는 '이상화 시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중구', 'AI가 대신해 줄 수 없는 나의 1분', '다섯 번째 계절, 나만의 계절을 그리다'다.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등 4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14일까지 중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현장 및 단체 접수는 하지 않는다.시상은 대상 4점, 최우수상 12점, 우수상 16점, 장려상 20점, 입선 20점 등 모두 72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도 함께 열린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와 삼덕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중구보건소 등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퀴즈와 미션을 수행한 뒤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BS 강사이자 유튜버 '효린파파'의 특별강연도 마련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