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미술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세계 미술사 여행'을 함께 읽으며 '색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명화와 함께하는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독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과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세계로 보내는 마음 한 장' 활동에서 작성한 편지 가운데 우수작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사업에 출품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계 여러 나라의 명화를 감상하고 명화 파우치 등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음 독서교실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순관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독서와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