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체납관리단은 재무과 징수팀과 기간제근로자 2명으로 구성되며 현장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체납 원인과 경제적 여건을 파악하고 체납자별 맞춤형 납부 상담과 체납 정리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방재정 확충 정책에 발맞춰 체납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고액·상습 체납자 중심의 관리에서 나아가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과 세외수입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징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징수 활동을 넘어 군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살피고 맞춤형 지원까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체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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