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무료 명작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마련한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효자아트홀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별기획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영회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3편이 하루 한 작품씩 상영된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30분 등 하루 세 차례 무료로 진행된다.첫날인 5일에는 낯선 세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상영된다. 이어 6일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7일에는 '이웃집 토토로'가 관객들을 만난다.포스코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성장, 자연과 공존, 배려와 이해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작품의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영회는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좌석이 모두 찼거나 영화가 시작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윤성영 포스코 대외협력그룹 계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로 상영회를 준비했다"며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가족들이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오는 22일 효자아트홀에서 특별 공연 '노인의 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