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맞아 지난 지난 31일 남매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자원봉사단체 '블루밍 봉사단'과 함께 폭염 대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은 직접 재배한 꽃과 허브를 활용해 만든 꽃차 에이드를 즉석에서 제조해 물놀이장 안전관리 요원과 환경정비 근로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총 200잔을 제공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준비한 음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 근무자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돕고,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음료를 나누는 동시에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꽃차 에이드를 받은 시민들은 "더위에 지친 순간 시원한 음료가 큰 힘이 됐다", "은은한 꽃향기가 더위를 잊게 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