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3일 시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4일부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시작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000여 명의 임산부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본인 부담금 4만8000원을 내면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농협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공급업체가 주소지로 꾸러미를 배송한다.꾸러미는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완성형 상품으로 제공된다.시는 사업 물량보다 신청자가 적었던 중구,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군위군 등 6개 구·군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추가 모집 규모는 모두 1443명으로 동구 471명, 북구 513명, 달성군 398명, 중구 27명, 수성구 11명, 군위군 23명이다.박기환 시 경제국장은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추가 모집 대상 지역 임산부들도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