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말복을 앞두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철 과일 할인행사를 연다.군위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복날 이벤트'를 열고 군위산 복숭아와 자두를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의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름철 출하가 집중되는 제철 과일의 소비를 늘리고 직매장 이용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군위지역은 장마나 집중호우의 영향이 거의 없어 충분한 일조량이 유지되면서 복숭아와 자두의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행사 기간에는 군위산 복숭아와 자두 1만원 상당 상품을 8000원에 판매하며, 할인금액은 직매장 특화사업 소비촉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판매 품목은 출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소비 촉진 행사와 명절 특별 판촉전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행사가 농가에는 판로 확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역 농산물 소비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