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이 1~3일 화북시장 주차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북면민 휴가의 날-우복골 물난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생업 등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서로 물을 뿌리며 무더위를 식혔으며, 행사장에는 수박과 계절 과일, 생수, 음료 등이 제공됐다. 물놀이 이후에는 작은 음악회와 면민 노래자랑도 열렸다.라오스의 ‘삐마이 축제’와 태국의 ‘쏭크란 축제’에서 착안한 행사에는 화북면민뿐 아니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도 참여해 주민들과 어울렸다.화북면은 행사 시간 동안 주차장 내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출입구와 물놀이 구역에 운영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했다.화북면발전협의회가 운영비를 후원했으며 ㈜동아에코팩과 ㈜동아오츠카가 각각 생수와 음료를 지원했다. 화북면 이장협의회와 자율방범대도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참여했다.정무현 행사추진위원장은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면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뜻깊었다”고 말했다.오광석 화북면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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