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여름 야간축제인 '2026 칠성야시장 야맥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7~8일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야구 응원이 결합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시민 참여 이벤트, 라이브 콘텐츠 등이 운영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올해는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대형 전광판으로 처음 생중계한다. 방문객들은 야시장에서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전자바이올린과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꾸며지는 '칠성 BEAT CLUB'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맥주 빨리 마시기와 맥주 소믈리에 체험,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참여형 행사도 열린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달등 만들기와 형광 탈 만들기, 바람종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스테이크와 닭꼬치, 새우튀김, 핫도그, 팥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시는 올해 노후 빔프로젝터와 몽골텐트를 교체하고 별 모양 디자인 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했다. 칠성야시장은 매주 금·토·일 운영된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올해는 삼성라이온즈 경기 생중계까지 마련한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칠성야시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여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