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4일 서구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한다.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오큘러스 가상현실(VR) 체험을 운영하고, 내당도서관에서는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팔팔내당'을 선보인다. 비산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룡 마술 공연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서구 구립도서관별로 여름방학 특강, 독서 체험, 문화 강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돼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책으로 달리는 서구'를 주제로 8개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이벤트 '동서남북러닝'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기념 키링도 추가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오상 서구청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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