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일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된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안전성 검증과 국제표준 기반 인증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오는 2030년 말까지 5년간 국비 96억8000만원과 지방비 78억원, 민자 11억7000만원 등 모두 186억5000만원을 투입한다.달성군 유가읍 용리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부지에 건립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공동연구기관으로 고등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이 참여한다.로봇 안전인증센터는 동적 안정성, AI 신뢰성, 사이버보안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해 ‘시험·평가, 실증, 인증’ 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기업의 안정인증 획득과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게 돕는다.시는 로봇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인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7월까지 협약 체결과 착수보고회를 모두 마쳤다.앞으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등 기존 로봇산업 인프라와 안전인증센터를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실증, 인증, 사업화까지 완결형 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은 대구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긴밀히 협력해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안전인증 거점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로봇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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