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정효민 작가가 울진의 자연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과 캐릭터 ‘울방울’을 선보인다.정 작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호문화센터에서 ‘울방울: 지역과 일상의 치유’를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6 지역전시·발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전시장에서는 울진의 바다와 숲, 계곡, 온천 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캐릭터 울방울과 울진의 자연을 표현한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정 작가는 울진군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했으며, 현재 복합예술공간 노드(Noord)를 운영하며 미술교육과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 작가는 “창업 지원을 받은 덕분에 울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울진의 자연과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고 울방울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청년이 꾸준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경북도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까지 이룬 뜻깊은 사례”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