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민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인생극장'을 운영한다. 5일 재단에 따르면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예술로 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 연극 체험 프로그램 '화요일에 만나는 화본문화사랑방: 인생극장'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군위의 문화 활력을 높이고,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전문 예술인과 함께 자신의 삶과 경험을 연극으로 표현하며 문화예술 창작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8월 프로그램의 주제는 '기쁨'이다. 참여자들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연극으로 풀어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첫 수업은 지난 4일 열렸으며, 오는 18일 2회차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월 2회 운영된다.참가 인원은 회차별 8명으로 운영되며 연극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문화예술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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