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대표 관광명소를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담아낸 '느린우체통' 전용 엽서를 새롭게 제작하고 주요 관광지에 비치한다.이번에 제작한 엽서는 모두 5종 5900매로, 관광객들이 예천에서의 여행 추억을 편지에 담아 1년 뒤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느린우체통은 관광객이 현장에서 작성한 엽서를 일정 기간 보관한 뒤 1년 후 원하는 주소로 발송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여행 당시의 감동과 기억을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떠올릴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신규 엽서에는 ▲회룡포 ▲삼강주막 ▲석송령 ▲곤충생태원 ▲용궁역 등 예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5곳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엽서는 장안사와 석송령, 용궁역, 곤충생태원, 강문화전시관 등 느린우체통이 설치된 5개 관광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과 함께 예천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역할도 기대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느린우체통은 예천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미래의 자신이나 가족, 지인에게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예천에서의 추억을 편지에 담아 오래도록 간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