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이달 열리는 ‘2026 김천포도축제’의 개막식을 생략하고 김천포도품평회 시상식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시는 불필요한 의전과 형식적인 행사를 줄이는 대신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축제의 초점을 맞췄다.개막행사를 대신하는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고 김천포도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화려한 개막식보다 포도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력을 앞세워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겠다는 취지다.관광객들이 행사 시작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행사 효율을 높이고 관광객 중심의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축제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김천포도의 우수성과 농업인의 땀을 주인공으로 하는 축제”라며 “형식은 줄이고 포도의 가치는 높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