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공단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100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가운데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5개 등급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군 지방공단 유형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및 혁신,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안전 및 환경, 고객만족도, 지역상생 및 일자리 등 기관 경영 전반의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공단은 자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수익사업을 발굴해 사업수지를 개선한 점과 지역 내 소비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공체육시설과 휴양림 등 주요 시설의 운영 품질을 높이고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개선 성과도 인정받았다.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기차 화재 조기감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다중이용 체육센터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도 5년 연속 유지했다.김진태 이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