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중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독서 권장 가족 뮤지컬 ‘몬스터 호텔’ 관람 행사를 가졌다. 공연은 지난 8일 경산시립중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린 모두 다르지만 친구!’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참여형 뮤지컬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어가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려, 우정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또한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찾아 공연을 즐기면서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가족이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됐다.배경옥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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