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월1일 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전기안전점검 위탁계약을 체결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가구 126세대에 대하여 노후․불량 시설물 보수․정비하고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1418세대의 재난취약가구에 전기안전 점검․정비 사업을 실시해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감소시키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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