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울릉도·독도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질관광 콘텐츠 확대와 주민 참여 방안을 찾아 나섰다.연구용역에서는 성인봉·나리분지·대풍감·독도 등 주요 지질명소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과 전문 해설사 양성, 교육 콘텐츠 확대 등이 제시됐다.또 주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지오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질공원과 지역 특산품·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울릉군은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질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독특한 화산지형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바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지질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