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제플러스를 통한 e-카탈로그 제작 지원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상의는 17일 지역 우수 제품 생산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신뢰도 향상,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e-카탈로그 제작 지원 사업을 6월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대구경제플러스(www.dgeplus.or.kr)홈페이지는 지역에 분산돼 있는 기업과 산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한다. 또 지역 기업 생산제품의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 공간 제공, 정보 수요자가 지역의 산업 및 경제 관련 정보에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지역 업체의 우수 상품 정보 e-카탈로그와 지역 기업 현황을 지도로 통해 한눈에 알아보도록 자체 개발한 지도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되는 지역 경제 정보 전문 포털 사이트이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대구지역 스타기업과 우수기업 e-카탈로그 900개가 제작, 등재돼 있다. 2010년 5월 홈페이지 개통 후 1차 e-카탈로그 제작 사업시 신청 접수량을 초과하는 등 지역 내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e-카탈로그를 추가 제작키로 했다. 대상은 대구시 소재 등록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회원(개인·법인)으로 회원가입 후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 팩스(242-5500)로 송부하면 된다. 선착순 100개 기업만 지원되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제작비용은 대구시와 대구상의에서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기존 등록돼 있는 900개 기업의 e-카탈로그는 내용을 최신화하는 수정 작업도 무상으로 지원되므로 홈페이지 가입, 자사 등록여부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팩스(242-5500) 송부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정보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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