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현지 산업체와 직업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산학 네트워킹과 신기술 교류회를 열고 산업수요 기반 직업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계명문화대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사마르칸트에서 ‘2026 KOICA 한국–우즈베키스탄 산학 네트워킹 및 신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산업기술 및 직업기술교육 교류 확대와 대학·테크니쿰·산업체가 참여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실습교육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류회에는 Agromir Ltd, Aziya Steel, Jizax ADM Ltd, Sam Cocacola Ltd, Sam Paxtamash Ltd, SAM-FERRE Ltd 등 현지 산업체와 Samarkand City Technical College No. 3·4, Urgut Technical College No. 3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산업현장의 기술 변화와 인력 수요를 공유하고 산업체 수요 기반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업체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행사에서는 한국용접접합학회·계명문화대학교·사마르칸트 직업훈련기관 간 3자 협약과 현지 산업체·계명문화대학교·사마르칸트 직업훈련기관 간 3자 협약도 체결됐다. 참여기관들은 용접 분야 기술·정보 교류, 전문인력 역량 강화, 산업수요 기반 교육과정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신기술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임유 계명문화대학교 교수가 공정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최해운·김종현 계명대학교 교수가 각각 첨단 자동차 산업과 용접 신기술, 스마트팩토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이상석 계명문화대 교수는 “현지 산업체의 기술·인력 수요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대학·직업교육기관·산업체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교육과정 개선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계명문화대는 이번 교류회를 바탕으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용접 분야 전문가 교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업체 맞춤형 기술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