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가 출범 한 달 만에 상담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상담하는 실적을 기록했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출범 한달째인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가 그동안 기업 애로사항 48건을 접수해 지난 2025년 월평균 13.6건에 3배이상 증가했다.이는 통합지원센터는 출범과 함께 신고 처리 체계를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규제와 기업 애로사항 처리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처리 기한도 ‘14일 이내’로 명문화로 전면 개편했기 때문이다.특히 1일 이내 접수, 분류 및 소관 부서 배정 1~2일 이내 등 단계별 기한을 명시하고 여러 부서·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복합 안건은 '규제조정단'을 통해 조정·처리하도록 제도를 정비한데도 원인이 있다.또 전체 48건 중 17건이 매주 1회 산업단지를 순회하는 ‘합동 현장 접수창구’를 통해 접수되면서 민선9기 이후 발로 뛰는 밀착행정도 한몫을 했다.현재 접수돤 48건 중 40건은 자체 처리 27건과 타기관 연계 11건, 불수용 2건 등으로 조치가 완료됐고 복합적 협의 8건은 심층 검토 중이다.김동혁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출범 한 달 만에 상담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은 기업의 고충과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해묵은 규제까지 실제로 바꿔 내는 창구가 되도록 현장 방문과 처리 속도를 계속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