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희귀 나비와 곤충 표본을 관찰하고 꿀뜨기와 나비날리기를 체험하는 곤충축제가 예천에서 펼쳐졌다.예천군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2026 예천곤충페스티벌’을 마련했다.올해 축제에서는 파주나비나라박물관과 협업한 특별기획전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희귀 나비와 다양한 곤충 표본을 선보였다.곤충생태 해설과 꿀뜨기, 곤충 만들기, 가족 나비날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에그박사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와 마술 공연도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예천군은 축제에 앞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인파 밀집 사고 예방과 폭염 대응, 안전관리 인력 배치, 비상연락체계, 전기·가스 시설 안전 등을 점검했다.안병윤 예천군수는 “곤충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배움으로 이어지고 가족들의 방문이 지역의 활력으로 연결되는 것이 이번 축제의 의미”라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