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야간 관광 프로그램 ‘근대골목 밤마실’이 도심 속 야경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중구는 지난 15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지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라언덕에서 약령시한의약박물관까지 이어지는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근대골목의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캐리커처 체험과 공연도 즐겼다.‘근대골목 밤마실’은 2016년 대구 문화재야행을 계기로 시작된 야간 관광 콘텐츠다. 현재는 중구 근대골목 주요 관광거점에 대한 해설과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투어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로컬100’에 선정된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의 야간 프로그램으로, 내국인은 물론 중국·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에게도 야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근대골목이 밤에도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대골목 밤마실’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9시 A·B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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