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6일 【2011 KBS다문화대상】시상식에서 청송군 부동면 부일리에 거주하는 장태인 (24세 베트남)다문화가정이 “행복가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장태인씨는 베트남에서 지난 2006년도 입국해 남편 김창구(과수농업)씨와 가정을 이뤄 시모 우월례(57세)와 3남매와 함께 화목하게 생활하면서 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도 모범이돼며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행복을 이루어 내는 전도사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KBS 1TV【러브인 아시아】 프로그램에서 수상가족의 일상생활 (우리말공부방 학습,가정생활, 지역민들과의 유대관계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조모임 등) 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조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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