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차세대 농업리더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사업비는 한 곳당 1억원으로 보조금 70%,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봉화군 자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추천하면 경북도가 서면·발표 심사를 통해 12월 중 도내 15곳을 최종 선정한다.지원 분야는 ▲신기술 도입과 생산비·노동력 절감을 위한 시설·장비 ▲농산물 가공·유통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농촌 체험관광 시설·장비와 프로그램 개발 ▲제품·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개발 등이다.농업 신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 대상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10월 6일까지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김정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해 젊고 유능한 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농업인이 농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의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