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건강도시 경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지난 1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 건강도시연구센터 학술용역팀 연구원 문지영 박사외 2명과 보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파트너십 회의를 개최했다.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국제연맹 가입을 위한 경산시 선언문 작성과 신청서 작성방법을 설명하고 권역별 경산시의 도시문제 및 건강문제를 도출했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산시는 학술용역 건강도시 경산 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정은 6월 WHO 건강도시국제연맹 가입 신청, 9월 용역중간보고회, 11월에 가입 결정 선포식, 12월에 용역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산시보건소 서용덕 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건강도시 경산을 건설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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