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미술인 43명과 출향작가 21명 등 64명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으로 교류하고 지역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는 25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26 영천미술인 및 출향작가 대통합전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전시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서양화와 한국화, 민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영천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출향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지역 미술계의 교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전시가 열리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창작공간과 전시실을 갖추고 세미나와 워크숍, 멘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작가 간 교류와 지역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가 작가들에게 창작의 열정과 새로운 영감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진영 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장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역 예술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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