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육아 전시회인 ‘2026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 베키)가 27일 엑스코 동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부터 출산·육아용품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현장 혜택과 육아 정보를 얻으려는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의 발길이 이어졌다.제49회로 열리는 대구 베키는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엑스코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한다. 여성아이병원도 공식 제휴 병원으로 참여해 임신과 출산, 산모 건강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침대 등 외출·생활용품부터 수유·이유용품, 영유아 식품, 스킨케어, 유아교육 콘텐츠까지 출산과 육아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마련됐다. ▲헤이홈 ▲오이스터 ▲실버크로스 ▲브라이텍스 ▲에이블 ▲더블하트 ▲밤부베베 ▲마더케이 ▲베이비브레짜 ▲그레이트북스 등 국내외 육아·교육 브랜드가 참여해 관람객들이 여러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를 위한 특별 기획관인 ‘첫만남스토어’도 문을 열었다. 체온계와 분유, 젖병, 영유아 건강식품 등 출산과 육아 초기에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브라운체온계 ▲뉴오리진a2 ▲맘큐 ▲그린핑거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말랑하니 ▲잼먹 ▲드시모네가 참여한다.지역 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이다. 대구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난임 부부와 임산부, 양육모를 위한 무료 심리상담과 관련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미혼모 가족복지시설 잉아터는 임산부 체험을 통해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신체적 어려움을 알리고 한부모가족 지원 제도와 시설을 소개한다.경상북도관광협회는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태교여행을 제안한다.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역 관광과 태교 콘텐츠를 연결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영유아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와 정부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오는 29일에는 효성병원과 대구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육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효성병원 전문의의 ‘자궁 속 태교와 출산 준비’ 강연에 이어 ‘신생아 모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행사 기간 관람객을 위한 현장 혜택도 마련됐다. 참여자 모두에게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기물티슈를 제공한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을 위해 지바겐 푸쉬카 무료 대여 및 특가 행사도 운영한다.대구 베키 관계자는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각 지역에서도 많은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이 대구 베키를 찾고 있다”며 “멀리서 방문한 관람객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 브랜드와 현장 혜택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제품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베키는 8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코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관람객도 현장에서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 베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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