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대경대·김천대·대구가톨릭대와 함께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K-U시티 프로젝트는 경북도가 대학·기업·시군과 협력해 교육과 취업, 주거, 문화를 연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지방소멸 대응 사업이다.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결합해 청년들이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거나 교육·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5월부터 울진·영덕 등 6개 시·군에서는 AI 지역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봉화 분천산타마을 웹툰 ▲칠곡 가죽·라탄 활용 로컬 굿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도 선보였다.9월에는 영천·상주·안동·청송·문경 등 5개 시·군에서 모두 15차례의 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영천에서는 K-팝 랜덤플레이댄스와 태권도 퍼포먼스를 결합한 야외 공연이 열리며, 상주와 안동에서는 댄스와 AI 영상 제작 교육이 진행된다. 19일에는 청송과 문경에서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인다.10월에는 ▲7일 경산 전통시장 연계 버스킹 ▲8일 봉화 음악·태권도 결합 공연 ▲16일 청송 보컬·댄스 경연대회 ▲23일 김천 AI 영상제가 열린다. 올해 프로그램은 11월 4일 고령 버스킹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문화는 청년이 지역에서 생활하고 정착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K-U시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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