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31일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진정성 포항우현점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의 시력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안경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시력 관리를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개인별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와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력 관리와 안경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발굴·추천한다. 안경진정성 포항우현점은 연간 10명 이내의 대상자를 선정해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의 시력에 맞는 맞춤형 안경을 제공한다.안경진정성 포항우현점은 부부 안경사가 함께 운영하는 안경원으로, 우창동 45호 착한가게로 참여하며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민철 안경진정성 대표는 “시력은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으로 적절한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력 관리와 안경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인용 우창동장은 “작은 불편처럼 보이는 시력 문제도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생활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경진정성 포항우현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