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노후화와 산불 피해로 주민 불편이 이어졌던 북면 소곡1리 마을회관을 새로 건립했다.울진군은 지난달 27일 북면 소곡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기존 마을회관은 1998년 사용승인을 받은 연면적 83.7㎡ 규모의 조적조 건물로, 약 28년간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에다 2022년 울진 산불 피해까지 겹치면서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됐다.새 마을회관은 기존 부지 426㎡에 건축면적 131.93㎡,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5일 준공했으며, 소곡1리 53세대 75명의 주민을 위한 쉼터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새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사랑방, 마을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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