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산업 종사자들과 해외 종사자들간의 지식 교류 및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해 국내 게임 산업의 질적 성장 도모하고 국내 게임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국제적인 게임 컨퍼런스 ‘2011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1)’의 개최지가 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될 예정인 `KGC2011‘ 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지난해 열린 KGC2010은「Games Are Alive!(게임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13개 트랙, 120여 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 등 세계 20여 개국에서 300여 명의 해외 참관객이 방문하고 총 6,0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전문 컨퍼런스 행사이다.
이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 이하 DIP)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는 지난 20일, 성공적인 KGC2011 개최와 게임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DIP 채종규 원장은 “그 동안 대구시의 게임 산업 육성 노력 및 행사지원 계획, 지역 게임 기업 및 대학의 유치 열망, DIP의 KGC 행사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KGC 201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특히 지방 최대의 게임산업 도시로서의 성장을 하고 있는 도시 이미지가 대구로 선정되는 데에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최지로 선정된 대구는, 그동안 지방 최대 규모로 조성된 문화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게임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선도해 왔으며, (주)KOG(그랜드체이스, 엘소드, 파이터스클럽), (주)라온엔터테인먼트(테일즈런너), (주)민커뮤니케이션(란온라인), JCR소프트(다크블러드) 등의 게임 개발사들의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대구시 및 기관의 지원과 관심 등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 가고 있는 영남 지방의 대표적인 게임 산업 도시이다.
KGC201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게임 관련분야의 강연자 초청 확대와 교통?숙박 등 컨퍼런스 참가자에 대한 편의지원은 물론 KGC AWARDS, 기술전시,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