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지역인재육성사업'에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사업'이 선정, 국비 36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구청은 휴교중인 숙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교한 '글로벌 새마을스쿨'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및 유학생 등을 새마을 지도자로 육성해 지역을 찾는 외국 새마을 연수자들의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취지로 사업에 공모했다. 교과부 심사단은 새마을 운동이 수출산업으로 성장하고 영남권에서 시발된 점과 지역적 특성이 잘 반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4월27일 개교한 '글로벌 새마을스쿨'은 대구 동구와 영남대학교, 글로벌새마을포럼의 협약을 통해한 상호협력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만 구청장은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동구가 명품교육 도시로서 신새마을운동을 이어받아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평생학습과 연계한 신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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