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사과가 롯데웰푸드의 제품개발·유통망과 손잡고 전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선다.군위군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군위사과를 활용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군위군과 롯데웰푸드는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군위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위사과를 활용한 13개 브랜드 15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롯데웰푸드와 코레일유통 등의 유통망을 활용해 새로운 소비시장과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역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협업제품을 홍보·판매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군위 전략품종 ‘골든볼’과 군위로컬푸드도 함께 소개했다.이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못 페스티벌,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사회적가치페스타에도 참여해 협업제품과 지역상생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온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군위군은 오는 3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군위사과 왔데이~’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통해 협업제품을 홍보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사과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롯데웰푸드의 제품과 만나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의 브랜드와 유통망을 통해 군위사과를 알리고 농가의 새로운 판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대구시 사과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 사과 산지로, 이번 협업을 통해 군위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농산물의 소비시장·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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