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기업지원과 통합돌봄, 공원·녹지, 농업, 보건 등 주요 분야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단행한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공약과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 전담 조직인 ‘기업일자리과’ 신설이다. 기존 경제산업과에서 기업·일자리 기능을 분리해 기업정책·기업지원·일자리·산업기반 등 4개 팀을 신설했다. 기존 경제산업과는 ‘민생경제과’로 개편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분야에 집중한다.통합돌봄 체계도 확대했다. 본청 복지정책과의 통합돌봄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건강돌봄팀을 신설했으며, 9개 읍·면에도 통합돌봄 전담팀을 설치했다. 대상자 발굴과 상담, 모니터링, 의료·복지기관 연계 등을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공원·녹지 분야에서는 기존 도시공원과를 ‘조경사업과’와 ‘조경관리과’로 분리했다. 조경사업과는 과학관공원·포산공원 리뉴얼, 권역별 창의놀이터, 달창저수지 둘레길·수변공원 개발 등을 담당하고, 조경관리과는 기존 공원·녹지 유지관리에 집중한다.보건·위생 업무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위생과를 주민복지국에서 보건소로 이관했다. 식품접객업과 공중위생업 관련 민원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위생민원팀은 군청 5층에 유지한다.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정책과를 경제환경국에서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했다. 농업정책과 농업인 지원, 축산·방역, 농산물 유통 기능에 농촌지도·기술보급 기능을 연계해 농업정책과 현장의 연결을 강화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9기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겠다”며 “기업 지원을 비롯해 공원녹지·복지·보건·농업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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