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림과 박약회 회원 2000여 명이 다음달 1일 봉화에 모여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박약회 봉화지회는 이날 오후 1시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제47차 전국유교문화학술대회’를 개최한다.박약회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유교문화 연구·계승과 예절문화 확산을 위해 1987년 창립된 단체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박약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예 퍼포먼스와 난타,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도 마련된다.전국 각 지회 회원들은 대회에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분천 산타마을,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축서사, 계서당, 청암정, 도암정 등 봉화의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홍승은 박약회 봉화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통 윤리와 충효사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기영 봉화군수는 “선현들의 유교정신과 이념을 되새기고 전통문화가 지역과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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