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의 청년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을밤 축제가 열린다.예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패밀리파크 일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 페스티벌 ‘청춘정류장’을 개최한다.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과 창업, 육아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년들이 잠시 쉬어가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퍼스널 컬러와 TCI 기질 검사, 타투 스티커, 메이크업 등 취향과 개성을 살려볼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풋살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청춘 PLAY 미니운동회’가 펼쳐져 참가자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잔디밭에는 캠핑존과 쉼터가 마련돼 축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되는 포토존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해가 지면서 축제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른다. 무대에서는 버블쇼와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저녁에는 DJ 파티가 열려 가을밤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청춘정류장’은 청년들만을 위한 행사를 넘어 가족과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꾸며진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휴식 공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주말 저녁 지역 주민들에게도 색다른 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취업·창업과 육아로 쉼 없이 달려온 청년들이 잠시 멈춰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편안하게 쉬고 즐기며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