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출산·육아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12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2026 경북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과 연계해 ‘2026년 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 오프라인 공통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 참여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캠페인은 행사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출산·육아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공동캠페인 슬로건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희망나무 메시지판’을 통해 육아의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은숙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는 정책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이나 가족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지원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는 저출생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로,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