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유가면은 지난 22일 유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유가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지역에 편입돼 이주한 면민들에 대한 위로와 화합과 단결의 장을 열게 됐다.
주요 행사로는 유가초등학교 사물놀이를 비롯해 400m 릴레이 등 7종목, 화합한마당, 경품행사 등 다채롭게 열렸다.
이선용 유가면 체육회장은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변수옥 유가면장은 “ 오늘의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유가면이 되도록 같이 힘쓰자”고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