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로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8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취약계층 지원’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했다.이번 어워즈는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온 공공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를 포함한 30개 기관이 수상했다.공사는 카카오와 협력해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엘리베이터 위치와 휠체어 전용칸, 승강장 연단 간격 등의 정보를 카카오맵에 연계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평소 사용하는 지도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그동안 출구별 위치정보와 역별·일별·시간별 승하차 인원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왔다. 앞으로도 시민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공데이터와 민간 플랫폼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구현한 성과”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교통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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